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호의 권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대전 격투 게임]] 최초로 기게이지, 초필살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스토리 모드, 줌인/줌아웃을 선보인 작품이다. 얼굴을 맞으면 부어올라서 총 3단계로 얼굴 그래픽이 변하는 것과 KO 때 탈의(...)가 되는 시각적인 연출 또한 일품. 모르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호황권 등의 장풍은 타이밍만 잘 맞추면 기본기로도 없앨 수 있다. 심지어는 [[패왕상후권]]도 약펀치로 상쇄가 가능하다.[* [[용호난무]]도 장풍판정이라서 기본기로 상쇄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반대로 장풍을 타격기인 용호난무로 상쇄할 수 있는 것이지, 용호난무가 장풍판정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본기로는 용호난무를 상쇄할 수 없고 크로스 카운터만 난다.] 이처럼 신선한 시스템으로 등장한 용호의 권은 같은 회사의 [[아랑전설]]보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SNK의 간판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나 했지만, 스파2의 마이너 업데이트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에 비하면 아직 경쟁작이라고 할 정도는 못 되었고 2편인 용호의 권 2의 경우 초기 반응은 좋았지만[* 당시 [[게메스트]] 차트를 보면, 출시 시기상 끝물이었던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와 [[아랑전설 스페셜]]을 누르는 형태로 차트 1위에 오르며 등장했으나, 뒤따라 출시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 완전히 밀렸다.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보다 순위가 낮게 나온 적이 있다.] 대전 툴로서의 문제가 많아서 금새 인기가 시들었고, 같은 해에 나온 같은 회사의 [[KOF 94]]에 묻히기도 했다. 성적만으로만 보면, 스파에 끌려다니는 분위기이긴 했지만(최고 성적 2위) 차트에서 7개월 정도 버틴 1편, 일단은 스파를 꺾고 임팩트 있게 1위로 등장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5개월 밖에 못 버틴 2편으로 비교할 수 있다. 때문에 [[아랑전설 스페셜]]로 인기 절정을 찍은 후였던 아랑전설 시리즈와는 상황이 좀 달랐다. 그런 분위기에서 나오게 된 신작. 당시 [[버추어 파이터]]와 [[철권 시리즈|철권]]과 같은 3D [[대전 격투 게임]]이 인기를 누리자 3D 대전 격투 게임처럼 보이게끔 '''2D 격투게임 최초로 모션캡처를 도입하여'''[* 실질적으로는 [[로토스코핑]]기법에 가까운 것이라고 한다.] 야심차게 [[용호의 권 외전]]을 발매하였는데 이게 '''차트에서 1달 밖에 못 버텼다.'''.[* 이러한 시도 자체는 평가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당시 SNK가 내고 있던 격투 게임이 워낙 많았던 지라 이런 식으로 독특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필요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못했다는 것.] 우선 움직임 하나는 정말 부드럽게 구현되었으나 오히려 예전과 같은 비현실적인 모션을 넣을 수 없게 되어서 기술들이 하나 같이 멋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전작들과 너무나 달라진 게임 감각에, 캐릭터에 관계없이 플레이 스타일이 거의 비슷해서 똑같은 콤보만 써서 지루하게 했고, 선택 가능한 캐릭터의 수도 너무 적었고 세대교체로 나온 신캐릭터는 일부만 제외하고 매력이 부족했다. 그리고 중간보스 및 최종보스가 너무나 강해서 밸런스도 심각하게 붕괴되었고, 보스의 디자인도 힘으로 밀어붙이는 [[헐크]] 같은 캐릭터라서 카리스마라고는 일절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외전까진 아니더라도 시리즈를 대표할 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보스 캐릭터가 없다는 것은 용호의 권 시리즈의 커다란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중 하나다. 미스터 가라테의 경우 [[고우키]]의 원형이 되는 만큼 1편의 카리스마는 상당했으나 정체가 주인공의 아버지이다 보니 후속작이나 평행세계인 KOF에서 일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어 보스로서의 카리스마를 유지하는 것은 힘들었다. 1, 2편에서 중간보스 격인 미스터 빅[* 단, 3판 2승제 이상에서 1라운드라도 내어준 상태이면 최종보스. 1판 1승제에서는 무조건 중간보스.]도 최종 보스로 나오기에는 카리스마가 아무래도 좀 부족한 편. 용호의 권 외전은 다른 게임들처럼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분위기로 시리즈를 이어나갈 심산이었겠으나[* 극한류 캐릭터를 제외 하고 사우스 타운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캐릭터가 없으며(사우스 타운에 아버지의 도장이 있는 토도 카스미나 동문이 사우스 타운을 방문한 적이 있는 후하 진처럼 간접적 연관성이 있는 캐릭터는 있다.) 배경 역시 사우스 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다. 주인공도 극한류 제자이긴 하지만 사카자키 가문이 아닌 로버트를 내세운 것을 보면 외전이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보인다. 개발이 중지되긴 했지만 외전의 후속작은 기스를 쫓아서 아예 일본으로 무대를 옮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더이상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서 불완전 연소로 끝나버렸다. 사실 SNK의 격투게임들이 변화를 추구하는 시점에 성적이 안좋았던 경우가 많아 [[SNK 3편 징크스]]라는 이론이 유행한 적이 있었으나, 당시 욕을 먹던 게임들도 후속작이 나오면서 시간이 지난 후 되돌아보면, 새로운 변화의 진통을 겪으면서 기존 캐릭터의 설정은 단단해저서 캐릭터성은 강화됐고, 신캐릭터의 안착으로 세계관이 확장되었으며, 불완전했던 추가 시스템도 특정한 형태로 안착해서 결국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용호의 권 외전은 그 변화의 진통을 견뎌내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버린 케이스로 볼 수 있다.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KOF 시리즈]]에서의 용호의 권 계열 캐릭터의 대우는 좋지 못한 편. 용호의 권 캐릭터들은 KOF 내에서 사실 대부분 중간 이상의 성능은 하는데도 대부분 스토리와 상관없는 [[개그 캐릭터]]화가 되었다.[* 간혹 KOF 참전 이후로 용호의 권 캐릭터들이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고 불평을 하는 팬들이 있는데 본가 시리즈인데다 인기도 많았던 용호2의 캐릭터 엔딩을 봐도 개그 엔딩이 많았다. 당장 2대 주인공인 료와 로버트의 엔딩부터가 개그 엔딩이다. 스토리상 어둡고 진지할수밖에 없었던 용호1과 달리 격투기 대회 컨셉인 용호2는 전체적으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이고 엔딩도 대부분 개그 엔딩이라 KOF시리즈 때문에 개그화 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용호의 권 시리즈 캐릭터들의 본격적인 개그 캐릭터화는 전체적으로 진지한 분위기인 용호의권 외전이 실패하고 용호의권 시리즈 자체가 묻혀 버리면서 방향성이 잡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용호의 권의 후속작이 더 이상 나오지 않은 이유는 아랑전설이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갖추었고 중간은 가는 게임성을 가진 데다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아예 플레이 감각조차 다르고 흥행은 충분히 되는 편이였고 결정타로 KOF의 대성공이 이어지고 있었기에 차라리 [[월화의 검사]]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편을 선택한 듯하다.[* 실제로 아랑전설, 용호의 권, 월화의 검사, [[부리키 원]]은 같은 부서(마츠모토 히로시가 부장으로 있는 제1기획부)에서 관할했다고 하며, 용호의 권 2부터 아랑전설 시리즈와 개발자가 상당히 겹치는 상태였다. 용호의 권 외전 이후에 팀을 해체했다기 보다는 다음 프로젝트로 월화의 검사와 아랑전설 후속작을 택하고 용호의 권 후속작 프로젝트는 그냥 시작하지 않았을 뿐으로 보인다.][* 원래 용호의 권 개발진이 용호2까지만 만들고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는데 억지로 속편을 만들게 했다가 망했다는 소문도 있다. 외전이 망한 덕분에 자유로워진 것일지도 모른다(...) SNK가 당시에 자금력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고 차례차례 격투게임을 냈던 시기이기 때문에 외전의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차기작에 대한 대략적인 구상까지는 진행할 정도로 속편 계획이 일단 세워는 졌다가 초기에 접혔다고 한다.] 2023년 SNK의 오다 야스유키에 의해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다음에 용호의 권 신작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중'''이라 언급하고, '용호의 권 설정에 빠삭한 사람'을 공개구인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